열두 번째 웹진, 목차
🍉[여름 특집 맛보기] 날씨 : 더울게🤣, 돈의문박물관마을 : 응 즐길게😎
🌅[특집 기획] 난 몰랐어 <돈의문프리즘 展> 이리 다채로운지 : 작가 인터뷰 (호라, 이윤수)
🎫[전시] 이 달의 새로운 전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일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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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여름은 다가와 Ah Oh Ay🍨!!
열두 번째 웹진 6월호에서는 무더운 여름에도 즐길 수 있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여름 특집 이벤트와 미디어아트 페스티벌<돈의문프리즘 展>을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여름을 즐겨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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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특집 맛보기🍉
날씨 : 더울게🤣, 돈의문박물관마을 : 응 즐길게😎
무더운 여름도 거뜬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다양한 여름 특집 이벤트들을 준비했는데요!
맛보기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커밍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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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옥, 소서팔사 消暑八事
📌7월 25일(목)~8월 4일(일) 매주 목~일
📌돈의문박물관마을 2번, 9번, 10번 한옥
햇빛이 무더운 한여름날,
여러분의 여름나기는 어떤 모습인가요?
지금으로부터 200년 전인 1824년 갑신년 여름, 다산 정약용은 더위를 없애는 여덟 가지 방법, 소서팔사(消暑八事)라는 시를 썼습니다.
한여름의 더위가 강해지는 7월 중순 무렵, 200년 전 여름나기 방법을 재현한 여름 한옥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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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이벤트☔
돈의문, 꽃업튀
: 꽃마리 업고 튀어(와)
📌7월 5일(금)~7월 28일(일)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구석구석
비가와도 도망치지 말고 그냥 돈박마 좋아해라.
비가 오는 날엔 '꽃마리색'을 업고
돈의문박물관마을로 튀어(와)!🏃♀️ |
🍉혹서기 이벤트🍉
여름 이벤트 돈의문박물관마을
시간여행정비소
📌7월 6일(토)~7월 28일(일) 매주 토일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
🌞더운 여름, 돈의문박물관마을
시간여행을 떠나기 전에
부채와 모자로 정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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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몰랐어 <돈의문프리즘 展> 이리 다채로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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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박물관마을 미디어아트페스티벌
🌈<돈의문프리즘 展>이란..?
돈의문박물관마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국내외 미디어아티스트 14팀의 작품을 소개하는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입니다.
빛이 프리즘을 통과할 때 다채로운 빛깔을 내보이는 현상을
모티브로 하여 기획되었는데요!
시민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전시 기간 : 2024-06-01(토) ~ 08-31(토)
📌운영 시간 : 10:00~21:00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 돈의문박물관마을 미디어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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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미디어 아트를 깊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웹진에서는 <Monster Society>의 호라 작가와
<MyoMyo>의 이윤수 작가의 인터뷰를 준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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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Hora) : Monster Soc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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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Monster Society>는 어떤 문제의식과 메시지를 바탕으로 기획된 작품인가요?
A. <Monster Society>는 말 그대로 괴물들의 사회를 뜻해요. 개성이 가득한 괴물들의 사회를 모험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당신이 어떤 모습이든, 어떤 존재이건 세상에 나서도 괜찮아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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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품 속에서 표현하신 ‘몬스터’와 ‘가면’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A.
작품에 등장하는 몬스터, 괴물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우리 인간들을 의미해요.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특징도 외형도 사연도 저마다 정말 다양하잖아요? 그래서 괴물은 괴물다움을 강요당하지 않죠. ‘괴물이니까 이래야지!’ 하는 보편적인 기준도 없어요. 그저 본인들의 사연과 특성 그대로 인정받고 분류되지 않은 채 신화 속에 존재해요. 생긴 것도 취향도 성격도 다 제각각인 그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가 <Monster Society>입니다. 저는 이게 제가 생각한 이상적인 인간 사회 같다고 생각했어요. 자신의 본래 모습 그대로 존재해도 되는 사회요.
가면은 우리가 써야 하는 ‘사회적 페르소나’를 의미해요. 괴물들의 사회에 들어가기 위해 인간인 주인공 소녀는 탈춤의 세계에서만 존재하는 요괴인 ‘비비(영노)’가면을 쓰게 되죠. 가면을 통해 페르소나를 빌려서 인간이 아닌 요괴로 인식되어 <Monster Sociey>를 돌아다니게 됩니다. 이 모험이 소녀가 자신의 페르소나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죠.
....(중략)...
그러다 최근 코로나 시기에 마스크를 착용하던 사람들 사이에서 ‘마기꾼’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며, 자신의 외모에 민감한 학생들이 마스크 벗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기사를 봤어요. 그때 <Monster Society>를 만들자고 다짐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작품이 하나쯤은 더 세상에 존재하길 바라서요. 아직 무거운 가면을 벗지 못한 사람들에게 응원과 용기를 보내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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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픽셀 도트로 구성된 게임 같은 연출 방법을 선택한 이유나 의도가 있으신가요?
A.
사실 제가 게임을 정말 좋아해요. 하지만 단순히 게임이 좋아서 이런 표현법을 쓴 것은 아니고 이 작품에 게임과 같은 연출을 선택한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의 미디어아트월이 굉장히 재밌는 형태였기 때문이에요. 창문의 위치, 세로로 긴 형태의 LED가 팩맨(Pacman)이란 게임을 연상시키기도 했거든요. 답사를 가서 아트월을 본 뒤 저 창문 구조를 반영한 마을의 구조와 이미지가 단번에 떠올랐어요. 그 상상의 끝에 도트 게임이 있었죠. 저 공간 안에서만 존재하는 게임 세상을 만들고 싶었어요.
두 번째 이유는 주인공 소녀가 스스로 ‘선택’과 ‘행동’을 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었어요. 스토리 기반의 도트 게임들은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곤 하잖아요? 저는 소녀의 선택과 그 선택이 만든 결과를 조명하는 데엔 도트 게임 형식의 연출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자신이 스스로 결정해서 밖으로 나가고, 가면을 쓰고, 탐험을 나서는 것까지 소녀의 모든 선택이 결국 이야기를 써 내려간 것이니까요. 그리고 관람객은 그 소녀의 내면을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처럼 체험 한 것이고요.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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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묘한 하루(MyoMyo)>는 어떤 메시지 전달하고자 기획된 작품인가요?
A.
묘한 하루는 산군이 잠에서 깨어나는 봄날, 세상 만물이 다시금 생명력을 얻는 사이클을 귀여운 고양이 묘묘와 함께하는 하루로 표현하는 루핑 영상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화려한 색감들로 우리가 매년 보내고 있는 사계절과 하루라는 시간을 더 귀하고, 보석같이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 싶어서, 일월오봉도나 다른 전통 작품의 색감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관객분들이 일상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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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품의 소재로 호랑이와 고양이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A.
네, 예상하셨다시피 저는 3살 반 고양이 리온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인데, 실제로 이 작업을 하면서 긴 랜더 시간동안, 제 옆을 지키면서 같이 철야를 하곤 했습니다. 캐릭터 스케치를 하거나 자고 있는 고양이의 꼬리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해, 레퍼런스 모델로도 열심히 참여해주어서 제가 대리라는 직함도 부여해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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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색상 표현에 공들이시는 편인가요?
A.
주로 보라색이나 주황색의 색감을 매우 좋아해서, 사계에서 여름날은 기존의 쓰던 팔레트에서 벗어난 색감을 활용하려고 여러 시도를 했습니다.
작업하면서, 여름날을 잘 표현하는 많은 작가님들의 작업들을 보면서 여름의 푸르지만, 행복한 한낮을 어떻게 초록색으로 표현하는지를 참고해보면서 작업했습니다.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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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민공모전
기억전당포 : 너와 나의 팬심 展
안녕하세요, 저는 이 전시공간의 수호요정, 마루에요!🐶
이곳은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물품들이 모인 특별한 기억전당포에요.
이 물품들 하나하나에는 각기 다른 이야기가 숨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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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민공모전, 기억전당포 <너와 나의 팬심 展>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과 이야기들이 담긴 소장품을 소개합니다!
현장에서 자신의 소중한 기억이 담긴 사연과 소장품을 접수하고
전시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답니다🤓
기억전당포의 수호요정 마루와 함께 산책하며
추억을 공유하고 소중한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전시기간 : 2024-5-31(금) ~ 2024-12-31(화)
📌전시장소 : 돈의문박물관마을 서대문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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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완간 30주년 기념전시
토지를 쓰던 세월展
대한민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대하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을 맞이하여 저자 박경리의 삶을 조망하는 특별 전시
📌전시기간 : 2024-5-16(목) ~ 2024-12-31(화)
📌운영시간 : 10:00~19:00 /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돈의문박물관마을 삼대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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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의 꽃길 여행展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공유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갖는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 보는 전시
📌전시기간 : 2024-7-2(화) ~ 2024-7-28(일)
📌운영시간 : 10:00~18:00 /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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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박물관마을 X 동국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SEEING SOUND LISTENING IMAGE
청각과 시각을 결합하여
1차원적 감각을 초월한 경험을
제공하는 인터렉티브 전시
📌전시기간 : 2024-7-3(수) ~ 2024-7-28(일)
📌운영시간 : 10:00~18:00 /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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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 첫번째 실험아트전 :
기대와 실망 그리고,
변화하는 시대에서 매체가 지닌
새로운 특성과 기대감에 가득 찬 관객,
시대를 바라보는 작가, 그 결과물인
작품이 소통하는 과정을 탐구하는 전시
📌전시기간 : 2024-7-4(목) ~ 2024-7-21(일)
📌운영시간 : 10:00~18:00 /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돈의문박물관마을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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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벤트] 돈의문, 꽃업튀 : 꽃마리 업고 튀어(와) (24년 7월 5일~7월 28일)
☀️[여름 이벤트] 여름맞이 돈의문박물관마을 시간여행정비소 (24년 7월 6일~7월 28일)
✍️[여름 프로그램] 여름 한옥, 소서팔사 (24년 7월 25일~8월 4일)
✂️[체험] 한옥예술체험 프로그램 <예술가의 시간> (목~일, *체험별 상이)
🏃[체험] 돈의문 마을이야기 투어 (매주 토~일)
🏃[체험] 스탬프투어 (상시 *변동가능)
💿[공간] 추억의 음악다방 DJ와 플레이리스트 (매주 토요일 12~15시)
🔍[체험] 미스터리 미션 게임 <돈의문, 100년 마을의 비밀> (수~일)
🌈[전시] 미디어아트페스티벌 <돈의문 프리즘 展> (~24년 8월 31일)
📖[전시] <토지를 쓰던 세월 展> (~24년 12월 31일)
💝[전시] 2024 시민공모전 <기억전당포 : 너와 나의 팬심> (~24년 12월 31일)
🤖[전시] <Contents+ : 기대와 실망 그리고,>(~24년 7월 21일)
🔊[전시] <SEEING SOUND LISTENING IMAGE> (~24년 7월 28일)
🌸[전시] <모녀의 꽃길 여행展> (~24년 7월 28일)
an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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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박물관마을 웹진 어땠나요?📨
6월호 웹진을 읽고 좋았던 점 또는 바라는 점 등 자유롭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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